2024년 3월 29일(금)

뮤직

다비치, '더스테이지' 2월 아티스트 선정(with 길구봉구, 신현희와김루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2.06 13:48 수정 2018.02.06 15:58 조회 286
기사 인쇄하기
더스테이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더스테이지' 2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SBS연예뉴스,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의 2월 아티스트가 6일 공개됐다. 다비치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더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감동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2월 '더스테이지' 공연의 테마는 '녹는 중'이다. 다비치는 이 테마에 맞춰 올해의 마지막 겨울, 관객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내리게 할 특별 공연을 펼친다. 또 이번 무대에는 남성듀오 길구봉구, 혼성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도 함께 한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여성듀오로 인정받고 있다. 믿고 듣는 다비치 표 정통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 또 최근 발표한 신곡 '너 없는 시간들'까지, 다비치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제대로 된 '귀 호강'을 선물할 전망이다.

2013년 데뷔해 꾸준한 앨범 활동과 OST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길구봉구.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CD를 삼킨 목소리', '돌직구 가창력', '미친 하모니' 등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어울리는 길구봉구 역시 이날 '더스테이지'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명랑한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앨범 '캡송'으로 데뷔하여 '인연이란게 원래 그냥 그래', '짝사랑은 힘들어', '왜 때려요 엄마'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5년 발표한 '오빠야'가 지난해 차트 역주행하며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현희와 김루트가 '더스테이지' 관객 앞에서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비치, 길구봉구, 신현희와 김루트가 선사할 환상적인 '더스테이지' 무대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밤 8시부터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SBS MTV 홈페이지와 롯데 L.POIN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글로벌 음악 채널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