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머스트잇' 래퍼 딘딘이 프랑스 술인 뱅쇼를 '인생 술'이라며 극찬했다.
9일 밤 방송될 SBS Plus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에서는 '캠핑'을 주제로 각 나라별 대표 캠핑 메뉴를 알아본다. MC 딘딘과 '외사친' 알레(스페인), 유키카(일본), 스테픈(프랑스)이 메뉴를 소개하고 맛 평가와 함께 각자의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딘딘은 스테픈이 준비한 프랑스 술 뱅쇼를 맛본 후 “처음 마셨는데 좋다. 인생 술이다. 이런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데 제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술맛이 크게 나지 않아서 좋다”며 ”하지만 달고 맛있다고 계속 먹다 보면 훅 갈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딘딘을 비롯한 나머지 외사친들 역시 “오늘 캠핑장의 머스트잇은 뱅쇼”라고 입을 모으며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을 가진 '뱅쇼'는 프랑스 지역의 대표 주류. 레드와인에 레몬, 사과, 오렌지, 시나몬스틱 등을 넣어 함께 끓여 만든다.
한편, '머스트잇'은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출연자들이 각 나라의 음식을 딘딘의 집으로 가져와 한국 음식과 함께 먹어보며,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캠핑'이 주제인 이번 방송은 시즌2 최종회로, 돼지갈비와 조개구이(한국), 이베리코 흑돼지(스페인), 라클렛 치즈(프랑스), 은어 구이(일본) 등을 비교, 소개하며 먹어볼 예정이다. 9일 밤 11시 SBS plus 방송.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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