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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부부, 결혼 5년만에 셋째 출산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2.09 09:29 수정 2018.02.09 09:36 조회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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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소유진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세 자녀를 둔 안락한 가정을 꾸렸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낳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셋째 딸 탄생에 백종원은 물론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5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던 소망대로 다둥이 엄마가 됐다. 소유진은 결혼 이듬해인 2014년 아들 용희 군을 낳은 데 이어,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낳았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지난달에는 뱃속의 셋째를 기다리며 촬영한 가족사진을 SNS에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유진은 결혼과 둘째 출산 이후 2016년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연기자로 복귀했으며, 이어 셋째 임신과 출산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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