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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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김태리 '미스터션샤인', 첫 트레일러 가뿐히 100만 조회수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2.20 15:26 수정 2018.04.09 14:41 조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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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선샤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병헌, 김태리 등이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첫 트레일러 영상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5일 tvN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 공식SNS 등을 통해 공개된 '미스터 션샤인'의 첫 트레일러는 20일 오전 기준, 온라인 조회 수만 총 104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가 시선을 압도하며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트레일러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지금껏 보지 못한 영상미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퀄리티 미쳤다. 영화 예고편인 줄 알았다”, “잠깐씩 등장하는데도 배우들 존재감 엄청나다. 캐스팅 대박”,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 7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한국 드라마에서 의병 이야기라니 완전 기대되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미스터 션샤인' 트레일러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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