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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달라진 김보름 기자회견 태도…“노선영 부진 탓→선두에 있던 내 탓”

최종편집 : 2018-02-20 1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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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달라진 김보름 기자회견 태도…“노선영 부진 탓→선두에 있던 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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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김보름이 국가대표 팀추월 경기 패인과 관련해 하루 만에 답변과 태도가 바뀌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백철기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보름 선수는 지난 19일 진행된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와 관련, 경기 내용과 인터뷰 태도에 대해서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준준결승 전에서 박지우와 김보름은 후반부 뒤로 처졌던 노선영 선수를 배려하지 않고 레이스를 펼쳤다는 비판에 직면했으며, 이후 진행된 언론사 인터뷰에서 노선영의 부진 탓에 경기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답해 논란에 휘말렸다.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서 김보름 선수는 “어제 경기하고 나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인터뷰 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다. 정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하고 싶다.”고 답했다.

노선영 선수에게 사과를 했나라는 질문에 김보름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시간이 늦었고. 선영이 언니와 방이 다르다 보니깐 따로 대화를 한 건 없다.”라고 말하면서 “억울한 점이 있나.”란 질문에는 “없다. 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미지그러면서 “선두에 있을때 뒷 선수를 확인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 억울한 부분은 없다. 내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앞서 김보름은 경기 후 진행된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잘 타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조금 저희와 격차가 벌어지게 돼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