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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정용화, 짧게 자른 머리…“잘 다녀올테니 잠시만 안녕”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05 08:27 수정 2018.03.05 10:14 조회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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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군입대 하는 정용화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하는 정용화는 하루 전날인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여러분 저 내일 입대를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이루고 싶은 꿈들, 목표 모두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잘 다녀올 테니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동안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잠시만 안녕!”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 2일과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STAT 622'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당시 콘서트에서 정용화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결백을 호소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지난 1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부정 입학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경찰은 정용화가 면접고사에 불참하고도 박사과정에 입학했다며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에 대해서 정용화는 “실용음악과 같은 예술분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는 교수님이 지원자의 포트폴리오 등을 활동내역이나 작품성 알 수 있기 때문에 면접도 교수님 재량에 따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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