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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폭로 나와"…뉴스룸, 안희정 '성추행 의혹' 추가 보도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3.08 08:06 수정 2018.03.08 09:44 조회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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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폭로자가 등장했다.

JTBC '뉴스룸'은 7일 오후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가 1년 넘게 안 전 도지사로부터 수차례의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안 전 도지사의 싱크탱크로, 안 전 도지사는 2008∼2010년 이 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한편, 안 전 도지사는 오늘(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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