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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송지은, 열애설 부인했지만…이토록 달달한 호흡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08 13:15 수정 2018.03.08 16:39 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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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송지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성훈과 시크릿 멤버 출시 배우 송지은이 드라마에 이어 현실에서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측은 열애설이 나온 뒤 15분 만에 보도를 부인했지만 팬들을 두 사람의 남다른 핑크빛 케미에 주목하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성훈과 송지은이 지난해 5월 종영한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이 됐으며,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성훈과 송지은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성훈의 소속사는 “처음 듣는 소리이고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송지은 측 역시 “연인 관계라는 건 사실이 아니고, 성훈의 소속사와 계약을 염두해뒀다는 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양측이 반박하면서 성훈과 송지은의 열애설은 단 15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애타는 로맨스'의 팬들은 드라마 안팎에서 전해졌던 두 사람의 남다른 핑크빛 케미에 주목하고 있다.

성훈이 지난해 9월에 진행했던 팬미팅에서 송지은이 참석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드라마 OST '똑같아요' 함께 녹음하면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성훈보다 7살 어린 송지은이 연기자 성훈에게 많이 기댔다는 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 특히 최근 송지은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성훈이 많이 힘이 돼줬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배우로 변신한 뒤에는 KBS '우리집 꿀단지'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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