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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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외모 이상형”…이동욱♥수지 운명 같은 인연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09 09:10 수정 2018.03.09 10:08 조회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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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동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수지와 이동욱이 6년 전 한 예능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났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이가 나지만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서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수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이동욱을 꼽은 바 있다.

당시 수지는 여러 남자 연예인들을 거론하며 이상형에 대해 묻자 “현재로서는 이동욱이 외모 이상형”이라고 솔직 과감하게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지 이동욱

또 수지는 '강심장' 3주년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그림 선물을 준비하면서 MC 신동엽, 이동욱을 비롯한 이특, 붐의 모습을 캐릭터로 그려 공개했다.

이날 수지는 신동엽은 몰린 눈으로, 이특은 헬쓱한 볼살과 군복으로, 붐은 특유의 깝죽 표정으로, 이동욱은 훈훈한 외모와 쌍꺼풀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동욱은 다른 종이에 크게 그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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