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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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앨범 선주문 20만장 돌파...인기 실감된다"

작성 2018.03.14 16:09 수정 2018.03.14 16:40 조회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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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2018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18명의 NCT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모두 모인 만큼 자신감도 100% 충전됐다.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NCT 2018 EMPATHY SHOWCASE'가 열렸다. 18명의 멤버들이 무대를 꽉 채웠다.

NCT 멤버 도영은 "멤버수가 많아 이름을 외우기 어렵겠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멤버 정우는 이번 앨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정우는 "데뷔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긴장된다. 나와 새롭게 합류한 루카스, 쿤 모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루카스도 "NCT로 데뷔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좋은 무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고 쿤은 "중국에서 데뷔 무대를 해봤는데 한국에서 데뷔하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이 2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NCT는 "인기가 실감이 된다. 팬들이 많이 기다려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고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만큼 자신 있으니 많이들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NCT 2018은 이번 앨범으로 여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NCT 2018은 "지금까지 네 편이 공개됐다. 공개되는 과정에서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NCT 2018의 새 앨범 'NCT 2018 EMPATHY'는 NCT U, NCT 127, NCT DREAM 등 NCT의 다양한 팀이 선사하는 음악들로 구성, NCT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매력을 담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앨범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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