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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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친절한 민호씨”…훈련소 입소하는 배우 이민호 팬서비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15 15:07 수정 2018.03.15 15:20 조회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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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민호가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민호는 15일 오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훈련을 마친 뒤에는 현재 복무 중인 강남구청으로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이른 아침부터 각국에서 온 팬들이 논산 훈련소 앞을 가득 메웠다.

이민호

검은색 모자에 베이지색 코트를 입은 이민호는 팬들을 향해서 손을 흔들며 '친절한 민호씨'라는 별명다운 팬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잘 다녀와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카메라로 이민호의 훈련소 입소 모습을 담았다. 팬들은 저마다 이민호 팬클럽 사이트에 사진을 공유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훈련소 입소 전날 이민호는 짧게 자른 머리로 셀카 샷을 자신의 SNS에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선복무제도는 복무를 시작한 뒤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다.

이민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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