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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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나은, 깜짝 등장…양세찬 “난 행복하다”

작성 2018.03.18 17:38 수정 2018.03.18 17:47 조회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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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 에이핑크 손나은이 깜짝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 양세찬 유병재 쇼리는 태국 방콕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손나은을 만났다. 손나은은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었고 이들과 방콕 야시장 급 만남을 가졌다.

손나은에 이어 쇼리가 알고 지낸 태국 연예인 남챠가 함께 자리하기도. 남챠는 태국에서 쇼리와 함께 활동한 가수이자 배우. 화장품 사업도 하고 있다.

이들은 미션을 해야 했다. 김종국은 남챠와 함께 있기로 하고 양세찬 손나은은 태국 별미 간식 5종 찾기에, 유병재 쇼리는 남챠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움직였다.

양세찬은 손나은과 거리를 걸으며 “난 행복하다”라며 “미션 따윈 중요치 않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손나은을 웃게 했다.

하지만 이들에겐 독한 미션이 남겨져 있었다. 두 사람이 찾은 태국 별미 간식은 다름 아닌 벌레 튀김. 귀뚜라미부터 전갈까지 한 사람이 하나씩 먹어야 했다. 이에 양세찬은 김종국에게 몰아줄 생각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를 모른 김종국은 3종의 벌레 튀김을 먹었고, 김종국을 속이기 위해 애를 썼던 유병재가 전갈을 먹어 폭소케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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