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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 두 번째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등장 "방송 출연 미끼로..."

작성 2018.03.19 14:32 수정 2018.03.19 15:19 조회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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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트로트 가수 신웅에 대한 두 번째 성폭행 피해 여성이 등장해 또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A씨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신웅에게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신웅이 노래 교실 부강사 자리를 제안하며 만날 때마다 성추행을 일삼았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을 하며 2015년에는 숙소에 들어와 성폭행을 했으며 신웅이 방송 출연 등을 약속하며 이 같은 일들을 무마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B씨 역시 지난 2014년 신웅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하고 급기야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고 지난 13일 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미투 운동 사건을 수사하며 신웅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다. 신웅 측은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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