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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82년생 김지영' 읽었다"...팬들 사이 찬반 논란

작성 2018.03.19 20:39 수정 2018.03.20 09:08 조회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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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발언 후 언뜻 납득이 가지 않는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뷰 돌파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아이린은 "최근 책을 많이 읽었다. '82년생' 읽었고"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책 '82년생 김지영'을 언급한 것을 두고 그녀가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책을 읽은 거 말고 또 뭐가 있냐며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82년생 김지영' 역시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1982년생 김지영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담으며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담았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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