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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언’ 이태임, 사업가와 열애설에 이어 임신설까지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20 13:52 수정 2018.03.20 13:59 조회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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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20일 오후 스포츠 동아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측근들에게 미국 등 해외로 출국할 계획을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태임이 남자친구와 함께 이태임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주로 만나왔다.”면서 '미래 설계' 등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태임이 현재 소속사와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태임에게 제기된 사업가와의 열애설에 대한 사실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태임이 모 정치인의 자제이자 사업가와 열애 중이며 때아닌 임신을 했다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 관계자는 역시 “글에 대한 진위와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태임은 연락 두절인 상황이기 때문에 임신설 역시 사실파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은 지난달 출연 중이던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당시 제작진에게 이태임은 개인적 사정 때문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은 당분간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도 “제가 아기를 갖고 싶어서 마흔 전에는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고 그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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