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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장문복, 파마머리 변신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들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23 15:45 수정 2018.03.23 15:51 조회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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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긴 머리를 한 래퍼 장문복이 파마머리로 변신했다.

장문복은 23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생머리였다가 펌을 하니 래퍼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다.”면서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예뻐졌다는 말은 많이 듣고 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아리송하다.”고 말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장문복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문복이 속한 오엔오엔터테인먼트에는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웃사이더에 대해서 “아웃사이더 형은 거의 친가족 같은 존재다. 형도 늘 제게 가족이라고 이야기한다.”면서도 “하지만 속사포 랩은 안 가르쳐 주신다.”고 말해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 아웃사이더 씨가 어느 부분을 가르쳐 주셨는가?”라고 묻자 장문복은 “무대 위에서의 노하우를 가르쳐 주셨다. 예능 프로그램은 저보고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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