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의 '충무로 필동' 편에 이어 '공덕 편'이 처음 공개됐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방문한 김치찌개 집은 제작진의 사전 섭외에서 출연을 거절했지만, 백종원이 방문하자 우려와 달리 바로 출연을 수락했다.
이후 김치찌개집 사장님과 주방이모님은 백종원의 주방 급습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만남 케미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려 1000만 원의 거금을 들여 레시피를 전수 받은 주꾸미집과 엄마의 음식 같은 건강한 맛으로 백종원을 무한 흡입하게 만든 생태탕집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태탕집은 백종원이 맛 평가도 잊고 음식을 흡입하게 만들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새롭게 소개되는 소담길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MC로 떠오르는 '먹방 요정' 배우 조보아가 합류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 사장님들과의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사장님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며 먹방 요정에서 '공감 요정'으로 거듭났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