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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지X엘포인트' 다듀 개코 "결혼, 복이다" 사랑꾼 면모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3.23 21:21 조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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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 엘포인트와 SBS연예뉴스가 함께 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의 녹화가 진행됐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가 출연했다.

리듬파워에 이어 무대에 오른 다이나믹 듀오는 'N분의 1'을 시작으로 '당신의 밤', '죽일 놈'을 불러 흥을 돋웠다. 이어 MC 김윤아와 함께 토크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결혼한 지 8년이 됐다는 개코에게 “결혼하고 가장 좋은 게 뭐냐”는 질문이 돌아갔다. 이에 개코는 “같이 눈을 뜨고 대화할 사람이 있고, 가족에 대해 인생에 대해 같이 계획하고 나눌 사람이 있단 게 복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가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잉꼬부부처럼, 아름다워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부부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선배인 김윤아는 “결혼의 좋은 점은 평생 친구를 얻는다는 게 아닌가 싶다”며 개코의 말에 동의했다.

이날 다이나믹듀오는 'N분의 1', '당신의 밤', '죽일 놈', 'BAAM', '고백+물음표', '출첵+불꽃놀이', '자니', '불타는 금요일' 등을 부르며 현장을 채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롯데 엘포인트/엘페이와 SBS연예뉴스, SBS MTV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30일 밤 12시 SBS연예뉴스, 4월 4일 밤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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