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체중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을 가지고 출연했다.
윤노윤호는 “컴백 앞두고 15kg 뺐다. 한 달 반 만에 12kg 정도 뺐다”라며 “창민이가 형 멋있는 모습 보여줘야지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최강창민이 “군대 가서 많이 쪘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나는 군대 정말 재미있었다. 삼시 세끼 다 주고 하라고 하면 되는 거고 그러니까 시간이 후딱 갔다”고 전했다.
반면에 최강창민은 “식음을 전폐한 것처럼 홀쭉하게 빠졌다. 밥은 정말 맛있고 잘 맞았는데 시간이 제 편이 아니었던 기억밖에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신기는 8집 앨범 타이틀곡 '운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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