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의외의 노래 취향을 밝혔다.
30일 밤 12시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될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에는 3월 아티스트로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다이나믹 듀오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공연과 함께 MC 김윤아와 토크를 나눴다.
“힙합을 제외한 애창곡이 있냐?”라는 질문에 최자는 “우리는 노래방에 가면 발라드만 부른다”라며 의외의 노래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애창곡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며 한 소절 들려주기도 했다. 개코는 팝 발라드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다이나믹 듀오는 가수 활동과 동시에 소속사 경영을 하는 게 쉽지 않다고도 밝혔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CEO로써 일을 병행 중인데, 각각의 위치에서 일을 할 때마다 딜레마가 있을 거 같다”라는 MC 김윤아의 질문에 “그렇다”고 동의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안 그래도 멀티가 안 되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고, 그래서 한 부분씩 신경을 쓰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더스테이지'는 롯데 엘포인트/엘페이와 SBS연예뉴스, SBS MTV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다이나믹 듀오의 출연분이 담길 '더스테이지'는 30일 밤 12시 SBS연예뉴스, 4월 4일 밤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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