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송혜교도 '버닝'에 빠졌다…"유아인, 엄지척"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4.06 14:06 수정 2018.04.06 14:58 조회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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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의 신작 '버닝'(감독 이창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송혜교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버닝'! 유아인 2018.5"라는 글과 함께 영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티저 포스터도 게재해 "유배우"라는 글과 박수를 의미하는 이모티콘, 엄지 척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UAA)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남다른 우정을 키워왔다. 지난해 10월 열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에서 유아인은 직접 쓴 축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버닝

유아인의 스크린 컴백작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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