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어벤져스3' 히어로, 한국에서 뭉친다…내한 행사 기대↑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4.11 08:58 수정 2018.04.11 11:13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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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18년 마블의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의 주역들이 한국에서 뭉친다.

톰 히들스턴이 오늘(11일) 오전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밟았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도 잇따라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에 모인 이들은 12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첫번째 일정은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다. 박경림의 진행 하에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엔 가수 마이크로닷과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여한다. 개성 강한 네 배우의 캐릭터에 대한 얘기와 게임을 진행하며 생중계로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블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들을 만나고,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과 인터뷰도 가진다.

가장 큰 기대를 모는 이벤트는 레드카펫 행사다. 이날 오후 6시 40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강렬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배우들은 레드카펫에 서서 대한민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한다.

'어벤져스3'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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