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왕대륙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왕대륙은 2016년 국내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대만 최고의 청춘스타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구릿빛 피부로 '대만의 원빈'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영웅본색4'에서도 주연을 맡아 현재 중화권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나의 소녀시대'가 전국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왕대륙은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했다. 내한 당시 열린 팬미팅에서 원빈, 박신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에서의 데이트가 목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두 사람은 지난 4일 수산시장 데이트가 목격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1989년생인 강한나는 1991년생인 왕대륙보다 2살 연상이다.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연인 사이임을 부정했지만, 잇따른 열애설에 중화권은 물론 국내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현철 기자, 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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