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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김범, 26일 훈련소 입소 "유전적 질병, 사회복무요원 판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4.12 17:23 수정 2018.04.12 18:56 조회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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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오연서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범이 오는 26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12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은 오는 4월 26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거쳐야 하는 군 복무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김범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받은 후, 약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김범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건강상의 이유'에 대해 “김범은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20대 초반부터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라며 “약물치료 및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만 전념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범은 대체복무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범은 지난달 29일, 배우 오연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라며 두 사람이 막 시작한 연인관계라고 밝혔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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