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고등래퍼2' 김하온 우승... "내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성 2018.04.14 09:37 조회 296
기사 인쇄하기
고등래퍼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Mnet '고등래퍼2'의 우승자는 김하온이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고등래퍼 2'  파이널 무대에 김하온, 윤진영, 이병재, 배연서, 조원우 등이 올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는 배연서가 41위를 차지했지만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서는 김하온이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고등학교 자퇴생인 김하온은 편견을 깨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도 김하온을 응원하며 축하해줬다.

김하온은 “꿈을 꾸는 것 같다. 내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고등래퍼2'에 지원했는데, 아직 내 역할을 끝나지 않았다. 계속 멋지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