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이자벨 위페르, 칸에서 만든 예술

최종편집 : 2018-04-17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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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민희가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와 영화로 만났다.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그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초청작 ‘클레어의 카메라’가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2종에 이어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식 보도 스틸 10종에는 영화제 기간 우연히 칸에서 만난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와 전만희(김민희)의 모습과 함께 전만희의 상사인 남양혜(장미희)와 영화감독 소완수(정진영)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또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칸의 푸른 해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미지공식 보도 스틸에는 칸 영화제에 출장 중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상사인 남양혜(장미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전만희(김민희)와 칸의 낮과 밤, 머무르고 떠나는 사람들을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담는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의 우연한 만남과 반가운 재회가 싱그럽고 따뜻하게 담겨있다.

또한 각기 다른 온도로 클레어, 만희, 양혜를 만나는 소완수의 모습은 이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도 이들과 모두 만나는 노천카페의 예쁘고 착한 개 밥의 모습과 함께 클레어와 만희의 의상 역시 시선을 끈다. 페도라와 함께 노란 빛깔의 가디건,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걸친 클레어와 검은색 슬리브리스 상의와 와이드 팬츠, 다홍빛 신발을 매치한 만희의 모습은 따뜻한 계절의 해변과 맞춘 듯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미지“‘클레어의 카메라’는 관계의 불안정성과 짧은 만남들이 빚어내는 마술에 관한 아름다운 하이쿠이다”(La Septième Obsession) 라는 외신의 평처럼 우연한 만남과 반가운 재회가 전해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주연의 홍상수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는 4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