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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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오랜만에 정규앨범...반응 궁금하다"

작성 2018.04.17 16:34 수정 2018.04.17 17:08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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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빅스가 이번에는 조향사로 변신했다.

빅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타이틀곡 '향'을 공개했다. 빅스는 '도원경' 이후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정규앨범은 2015년 11월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향' 무대를 선보인 후 빅스는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설레면서도 긴장되고 궁금하다. 오랜만에 정규앨범이라서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보여줬던 어둡고 강렬한 접근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향사로 변신해 향이라는 주제를 갖고 새로운 접근을 해봤다. 좋은 향을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도원경'으로 '동양섹시'라는 평을 받은 빅스는 이번에는 조향사로 변신해 마치 달콤한 향이 느껴질 것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향'은 몽환적이면서 그루비한 보컬, 강렬한 베이스가 특징인 퓨처 EDM 장르 곡이다.

빅스의 새 앨범은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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