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박보영, 컬투쇼 스페셜 DJ “수락 후 후폭풍 몰려왔다”

작성 2018.04.18 14:16 수정 2018.04.18 20:43 조회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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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 정찬우의 자리를 채웠다.

박보영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오프닝에서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DJ를 하게 되니 긴장된다. 오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DJ 김태균이 “박보영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스페셜 DJ 자리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흔쾌히 네 하고 나서 뒤돌아서서 큰일 났다 했다. '어떻게 하지' 하며 후폭풍이 몰려왔다”며 “말을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공황장애로 인한 건강 악화로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이에 17일 개그맨 김준현을 시작으로 18~19일 박보영, 20일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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