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차정원"…'더스테이지X엘포인트' 카더가든, 이름의 비밀

최종편집 : 2018-04-20 09: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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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활동명에 얽힌 의미를 설명했다.

19일 오후 8시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롯데 엘포인트와 SBS 연예뉴스가 함께 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의 녹화가 진행됐다. 장기하와 얼굴들, 모모랜드, 카더가든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됐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카더가든은 먼저 공연을 선보인 모모랜드의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에 등장, '섬으로 가요'와 'Home Sweet Home'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MC 김윤아와의 인터뷰에서 카더가든은 이름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그는 “제 본명이 차정원이다”라는 한마디로 관객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차(Car), 정원(the garden)을 영단어로 풀어낸 이름이 '카더가든'이었던 것.

김윤아는 “혁오밴드의 오혁 씨가 이름을 지어줬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카더가든은 “제가 원래는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했다. 어느 날 오혁과 차를 한 잔 마시는데, 그 친구가 다짜고짜 제 활동명이 별로라며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 친구가 즉석에서 '차정원이니 카더가든 어떠냐'고 지어줬다”라고 설명했다.

순간의 선택으로 활동명이 변경된 카더가든. 그는 “처음엔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이 있어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 카더가든이란 이름에 애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갈게'란 곡을 끝으로 공연을 마쳤다.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공연에 광주 시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롯데 엘포인트/엘페이와 SBS 연예뉴스, SBS MTV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밤 12시 SBS 연예뉴스, 30일 밤 11시 SBS플러스UHD, 5월 2일 밤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