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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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지X엘포인트' 카더가든 "'우주를줄게' 멤버들, 여행 다니다보니 친해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4.19 21:01 수정 2018.04.20 09:19 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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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우주를 줄게' 멤버들과의 친분을 전했다.

19일 오후 8시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롯데 엘포인트와 SBS연예뉴스가 함께 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의 녹화가 진행됐다. 장기하와 얼굴들, 모모랜드, 카더가든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됐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카더가든은 먼저 공연을 선보인 모모랜드의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에 등장, '섬으로 가요'와 'Home Sweet Home'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MC 김윤아와의 인터뷰에서 카더가든은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음악예능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별을 보러 가는 동안에 휴식도 취하고, 마음에 안정도 취하고, 별을 보고 노래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고 현장에서 너무 재밌는데, 제가 사실 얌전한 사람이 아니라 계속 웃긴 말을 하고 싶은데 프로그램 취지랑 맞지 않아 참는다”라고 전했다.

'우주를 줄게' 멤버들과의 친분에 대해 묻자 카더가든은 “여행 몇 번 다니다 보니 친해졌다. 최근에 에디킴 씨도 합류했는데, 멜로망스 김민석과 에디킴 씨가 또래다. 또래끼리 할 수 있는 고민들도 같이 나눌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갈게'란 곡을 끝으로 공연을 마쳤다.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공연에 광주 시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롯데 엘포인트/엘페이와 SBS연예뉴스, SBS MTV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밤 12시 SBS연예뉴스, 30일 밤 11시 SBS플러스UHD, 5월 2일 밤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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