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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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마이크로닷 “친형 산체스와 동거 중…독립하고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4.20 14:04 수정 2018.04.20 14:29 조회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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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산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친형 산체스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은 20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형 산체스와 잠실에서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 최파타 출연 때 자신보다 형인 산체스가 검색어 순위가 높았다.”고 운을 뗀 뒤 “'최파타'에 나간다고 하니 산체스가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형제끼리 어떻게 생활하나.”라는 질문에 마이크로닷은 “서로 대화가 전혀 없다. 성격도 독립적이고 어린 시절부터 혼자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면서 “반면 형 산체스는 붙고 비비는 스타일”이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함께 돈을 모아서 뉴질랜드에 장만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형제끼리 돈을 모았다. 구매한 집 가격은 19억 원 정도였다.”면서 “래퍼 중에 나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마이크로닷 산체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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