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집사부일체' 차인표, '분노의 테이프떼기' 또 하나의 명장면

작성 2018.04.22 19:30 수정 2018.04.23 09:17 조회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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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집사부일체'의 여덟 번째 사부로 차인표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인표가 여덟 번째 사부로 등장해 열정 넘치는 삶을 소개했다. 차인표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차인표의 등장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눈빛이 너무나 멋있고 만나서 영광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인표는 가장 어린 육성재에게 자신을 아느냐고 물었다. 육성재는 95년생이라 작품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풍기는 포스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너무나 멋지다며 제대로 눈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쑥스러워했다.

차인표는 "스스로 영화감독이 됐다"며 신인 영화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차인표는 집사부일체 멤버들 중에서 연출부와 제작부를 선발해 직접 영화 촬영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이 미리 적어놓은 이력서를 진지하게 검토했다.

특히 차인표는 "이제 내가 누군지 소개했으니까 이걸 떼야 할 것 같다"며 명패에 붙은 테이프를 떼내려 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자신들이 떼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잠시 지켜보면 차인표는 본인이 하겠다며 "선물로 받은 소중한 명패다. 이게 자개로 돼 있는데 떨어지면 안 된다"라며 '분노의 테이프 떼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분노의 양치질'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차인표는 강렬한 눈빛으로 테이프를 떼내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분노의 테이프 떼기'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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