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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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 "아직 사랑 못 해봐...노래로 설렘 느낀다"

작성 2018.04.23 16:41 수정 2018.04.23 16:45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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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러블리즈가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5개월 만에 쇼케이스를 여니까 떨린다.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번 활동 예쁘게 잘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

수록곡 중 좋아하는 노래도 꼽았다. 케이는 '수채화'를 꼽으며 “나는 수록곡 중 '수채화'를 가장 좋아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 느끼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봄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했지만 이 노래를 부르며 그 감정을 느꼈다. 이 감정을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대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아츄',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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