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46)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3일(현지시간) SNS에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 세상에 또 다른 강한 소녀를 데려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는 글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고, 여자친구 로렌 헤쉬안과의 사이에서 지난 2015년 둘째 딸 자스민을, 셋째 딸 티아나를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채로 10년 넘게 교제해오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미국 WWE 챔피언 출신 액션 스타로 할리우드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연각 720억을 벌어 수입킹에 오르기도 했다.
'램페이지'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오는 6월 '스카이스크래퍼'로 관객을 찾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