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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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바로너' 엑소 세훈 "첫 단독 예능, 유재석 조언 힘 됐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4.30 14:19 수정 2018.04.30 14:34 조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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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엑소 세훈이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엑소 멤버 세훈은 그룹 단체로 출연한 게 아닌 단독으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그는 “제가 첫 예능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석이 형이 그런 말씀 해주셨다. 너를 보여주라고, 편안하게 하라고. 그래서 최대한 절 평소의 절 보여주려 했다”라고 말했다.

당초 '범인은 바로 너'에는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 세훈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김주형 PD는 “수호라고 기사가 나간 것은, 잘못된 정보였다. 저희는 처음에 엑소 멤버를 접촉할 때부터 세훈 씨를 염두하고 접촉했다”라고 팩트를 정정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으로,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EXO), 세정(구구단)이 허당탐정단으로 분한다.

'범인은 바로 너!'는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가 SBS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예능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5월 4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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