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여자플러스2' 4MC 추천, 자외선 차단? 이렇게만 하세요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5.03 10:55 수정 2018.05.03 11:59 조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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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2' MC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들을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의 '뷰티FULL 박스' 코너에선 '자외선'을 주제로 4MC가 각각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가져와 소개했다.

장도연은 알약으로 먹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아 안전하다는 이 알약에는 허니부쉬가 들어가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장도연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성격이 아니라, 먹는 것만으로 자외선이 차단된다는 게 편하고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도연은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라며 단점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갖고 왔다. 챙이 넓어 얼굴을 다 가릴 수 있는 모자,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긴팔 린넨 셔츠와 스카프까지, 이현이는 철저하게 햇빛을 가리는 것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모든 부위를 가리는 이현이의 '자외선 차단 패션'은 다소 과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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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무기자차 선쿠션을 가져왔다. 시원한 파란색 바탕에 아기자기한 이탈리아 그림이 그려져 있어 단번에 “예쁘다”는 감탄을 자아내는 외형의 해당 선쿠션은 크기가 크다 보니 거울도 커서 4MC들의 인정을 받았다. 유진은 “촉촉하고 성분이 착하다. 마음 놓고 써도 되는 선쿠션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크기가 크다보니 몸에도 바르기 편하고, 쿨링감까지 있어 더 4MC의 극찬을 받았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먹는 것, 가리는 것, 바르는 것까지 알아본 4MC. 마지막으로 윤승아의 아이템은 젤 타입 패치였다. 윤승아는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 패치로 가려주고 그 위에 메이크업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단점은 양 조절에 실패할 수도 있고,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 하지만 간편하게 피부 트러블을 가리고 관리할 수 있는 가방 속 아이템으로 주목할 만했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패션, 건강 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가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SBSplus,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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