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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x황정음, 제작발표회에 시청자들 깜짝 초대

작성 2018.05.08 14:50 수정 2018.05.08 15:49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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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이 제작발표회에 연애를 꿈꾸는 시청자들을 깜짝 초대한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로맨스다.


특히, 드라마는 '연애코칭'을 표방하고 있음을 감안, 연애를 시작하거나 혹은 더 잘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8일)부터 19일까지 드라마 홈페이지(http://programs.sbs.co.kr/drama/theundatables)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예고 중 마음에 드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하고 싶은 시청자는 연인이나 친구를 '@태그'하고, 아래 댓글에 공유했음을 알리는 페이스북 URL를 남기면 된다. 이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별된 총 세 커플은 제작발표회에 초대되어 이날 참석한 주연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싸인 포스터까지 받을 수 있다.

한 관계자는 “'훈남정음'에서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가는 드라마답게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이렇게 발표회 깜짝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드라마도 시청하면서 연애에 대한 감정도 살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등을 선보인 '몽작소'가 제작에 나섰으며, '스위치' 후속으로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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