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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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2' 측 "유진, 건강상 이유로 휴식..24일 방송 재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5.09 09:58 수정 2018.05.09 10:26 조회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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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티저촬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가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에 돌아온다.

9일 '여자플러스2' 제작진은 MC 유진의 휴식과 프로그램 결방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먼저 “든든한 맏언니이자 메인 MC였던 유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여자플러스2'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자플러스2'는 이번 주부터 잠시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5월 24일(목)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며 10일, 17일 방송이 없다고 알렸다.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패션, 건강 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가 지난 4월 26일 첫 방송됐다.

MC로는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함께하는데, 둘째를 임신한 유진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결정했다. 이에 '여자플러스2'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오는 24일 다시 방송을 재개할 방침이다. '여자플러스2'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SBSplus,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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