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핑클의 멤버 이진, 성유리, 옥주현 등이 이효리가 거주하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핑클 4인조 완전체 멤버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제주도를 함께 여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결혼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이진도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상순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왔다. 이에 핑클 멤버들이 '효리네 민박2'에 동반 출연하는 게 아니냐며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2' 측은 “이미 방송분이 모두 촬영했기 때문에 제주도 촬영 때문에 네 사람이 모인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네 사람의 재결합 무대를 기다려온 핑클 팬들은 핑클 완전체 모임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핑클의 리더 이효리가 2013년 5세 연상의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16년 2월 이진이 하와에서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뉴욕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이어 성유리도 지난해 5월 골프 코치 안성현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옥주현은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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