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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x한예리, 서로를 걱정하는 애잔한 눈빛... 이들의 운명은?

최종편집 : 2018-05-10 17:39:30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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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시선처럼 어긋난 세 남녀의 운명, 어떻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에서 장근석과 한예리가 검찰청 복도에서 서로 애틋한 '아이 콘택트'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장근석과 한예리는 에서 각각 천재사기꾼 사도찬 역과 열혈검사 오하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사기 활극의 쾌감을 전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백준수(장근석), 오하라(한예리), 양지숭(박원상)을 보호하고자, 오하라와 미리 짜고, 금태웅(정웅인)의 목을 조르면서 살인미수죄로 체포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는 백준수(장근석)가 사도찬에게 “사도찬이 죽어야 한다”는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1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근석과 한예리가 위기에 처한 현실을 위로하듯, 애잔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사도찬이 조사실에서 나온 후 검찰청 복도에서 오하라를 만난 장면.

사도찬은 수갑을 차고 있는데도 불구, 평상시와 다름없이 자신감 넘치고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특유의 장난스런 미소까지 띠고 있다. 반면, 오하라는 사도찬의 뜻대로 사도찬을 살인미수로 체포했지만 수심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도찬과 오하라가 애틋한 '아이 콘택트'를 나눈 이후 동시에 백준수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과 달리, 백준수는 냉철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면서, '사도하라 트리오'의 갈등이 깊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는 터.

과연 감정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사도찬-백준수-오하라, '사수하라 트리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애틋한 아이 콘택트'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됐다. 세 남녀가 한자리에 만났지만 서로 어긋나버린 감정을 표현해야 했던 만큼 장근석과 한예리는 더욱 대본에 깊게 몰입했던 상태. 특히 1인 2역을 연기하는 장근석은 극과 극 감정을 소화하는데 몰입했고, 백준수와 사도찬을 각기 다른 감정으로 대해야 하는 오하라를 연기하는 한예리 또한 복잡한 심경변화를 그려내는데 몰두했다.

촬영 전부터 복도 한 켠에 서서 장면에 대한 상의를 마친 두 사람은 이내 카메라에 불이 켜지자 짧은 순간에 세 남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을 위해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장근석과 한예리는 사력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백준수가 사도찬에게 죽음을 제안한 이유는 무엇인지, 사도찬과 오하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근석과 한예리의 열연이 빛을 발하게 될 27, 28회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27, 28회분은 1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