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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정웅인에 살해당하나…긴장감 최고조

작성 2018.05.10 17:47 수정 2018.05.10 17:50 조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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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생사 위기에 처한다.

10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스위치'(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조영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장근석이 정웅인에게 죽을 뻔 하는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다.

공개된 27, 28회 방송분의 예고편에서 준수(장근석 분)는 도찬(장근석 분)을 구속시키고, 어느덧 도찬은 수의를 입었다. 그러다 준수는 도찬을 향해 자신이 사기꾼 사도찬으로 죽을 테니 검사로 살아달라고 말하지만 도찬으로부터 거절당했다.

특히 수의를 입은 도찬이 이송 중에 탈주하자 태웅(정웅인 분)이 김 실장(송원석 분)과 일당을 보내 그를 없애려고 하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했다.

한편 하라는 성두(권화운 분)를 향해 2000억원이라는 큰돈의 주인임을 알리는가 하면, 누군가를 향해 태웅의 숨겨진 자식이 성두라는 사실을 털어놓는 내용도 공개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 이르러 준수가 도찬에게 대신 살아달라는 깜짝 제안을 하면서 둘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긴다”라며 “이와 더불어 도찬을 없애려는 태웅의 계획이 치밀하게 전개되는데, 과연 도찬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본방송을 통해 꼭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스위치'는 10일 27회~28회가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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