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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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마더 송윤아X김소연 “품위녀와 비슷? 잊게 될 것”

작성 2018.05.11 16:43 수정 2018.05.11 18:16 조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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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이 '품위 있는 그녀'를 언급했다.

송윤아-김소연은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서 '품위 있는 그녀'와 비슷하다는 지적에 “잊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송윤아는 “ '품위 있는 그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활동을 하지 않은 기간에 집에 있다 보면 드라마 영화 하는 사람인데도 작품 접하는 시간이 부족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시청한 작품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맷은 비슷한 것은 사실 같다. 하지만 방송을 보면 아마 잊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소연 역시 “ '품위 있는 그녀' 열혈 애청자였다. 대본 보면서도 시작 부분이 비슷하네 했다. 그러나 두 장 정도 넘기고 나서 잊었다. 촬영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적 없는데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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