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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신예 찰리 푸스, 2년 만의 새 앨범 'Voicenotes' 발매

작성 2018.05.14 09:49 수정 2018.05.14 10:00 조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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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년 만의 새 앨범 'Voicenotes'를 발매했다.

'Voicenotes'는 11일 정오 국내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7' 폴 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를 기록,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놀라운 신예 찰리 푸스가 한 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

음악적 완성도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겸비한 이번 앨범에는 팔세토 보컬이 전하는 중독성 강한 선율의 빌보드 Top 5 싱글 'Attention', 유려한 선율의 UK Top 10 싱글 'How Long', 켈라니(Kehlani)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Done For Me'(Feat. Kehlani) 등 총 13곡이 담겼다.

특히 진중하고 감각적인 팝 사운드로 한 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Patient'는 보컬에 힘을 빼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알앤비, 소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보이스 투 맨(Boyz II Men)과 함께한 'If You Leave Me Now',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를 초빙한 'Change'에서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이루어내며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팝스타의 모습을 증명했다.

이 노래를 작업한 후에 제임스 테일러는 "재능 있는 동료 가수와 함께 작업해 기뻤다"고 밝혔고 찰리 푸스는 "함께 작업하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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