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래퍼 딘딘과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선후배 관계”라며 오해라고 해명했다.
1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고, 딘딘이 5세 연하인 윤채경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과거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두 사람이 서울 모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열애설 보도 후, 양측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딘딘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으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다른 사람들과도 다 같이 자주 어울린다”라며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이라 선을 그었다.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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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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