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공효진, "김수현 얼굴 크기 작아서 곤혹"

작성 2018.05.15 14:57 수정 2018.05.15 16:44 조회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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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깜짝손님 공효진이 입담을 과시했다.

엄지원은 전날에 이어 오늘(15일)도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지원의 절친 공효진도 엄지원을 따라 '컬투쇼'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머리 작은 애, 옆에 머리 작은 애, 옆에 머리 큰 애'라며 DJ 김태균을 겨냥한 사연을 보내자, 엄지원은 "할리우드에서는 얼굴이 큰 배우가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있다고 해서 멋지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문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머리가 큰 배우랑 함께 촬영하면 그래도 좀 편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훨씬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얼굴이 너무 작은 배우랑 함께 있으면 나도 모르게 반걸음씩 뒤로 간다"며 "얼굴이 정말 작다고 생각한 배우는 김수현 씨다. 목이 두꺼워 보일 정도다. 함께 드라마 출연했을 때 곤혹스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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