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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영화배우로 할리우드 진출…평창올림픽 이어 글로벌 행보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16 17:15 수정 2018.05.17 09:04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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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씨엘(27)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영화 '마일 22'에서 킬러 퀸 역으로 등장한다. '마일22'는 '오버워치'(Overwatch)라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킬러 조직과 러시아 스파이 간의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로,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를 연출한 피터버그의 신작이다.

씨엘은 이미 지난 1월 영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씨엘은 '마일22'에 함께 출연하는 존 말코비치, 피터 버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궁금증을 부른 바 있다. 

앞서 씨엘은 2009년 영화 '걸프렌즈'에서 투애니원 멤버들과 클럽 파티 게스트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지만 본격적으로 연기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씨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바 있다.

씨엘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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