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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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살벌한 '물벼락' 게임 현장 공개... 법륜스님과 108배 할 멤버는?

작성 2018.05.18 10:18 수정 2018.05.18 10:53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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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살벌한 동침게임 '물벼락 복불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아홉 번째 사부인 법륜스님과 함께 하루 일과를 마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각자 입고 있던 옷을 빨래하기 시작했다.

손빨래에 나선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더 신중하게 동침게임 대결 종목을 고민했다. 그 이유는 바로 동침멤버는 다음날 사부와 함께 108배를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양세형은 동침게임 아이디어로 "여기 물이 지하수라 차갑다.

찬물과 따뜻한 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몸에) 붓는 거다. 대신 찬물도 버텨내면 통과다"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108배'라는 중대한 사안이 걸린 만큼 “어떤 소리도 내면 안 된다”, “몸을 움직여도 탈락이다”라고 덧붙이며 엄격하게 게임 규칙을 정했다.

한편, 이승기는 자신이 선택한 물벼락을 맞은 순간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 “미… 미지근하다”고 말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지금 볼이 30번은 떨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멤버들은 찬물과 따뜻한 물 사이에서 신중하게 선택을 이어갔지만 얼음장 같은 지하수의 차가운 물맛에 경악했다는 후문.

또 멤버들은 게임의 규칙상 물을 선택하는 멤버가 뒤돌아서 물을 선택한다는 허점을 이용해(?) 슬쩍 물을 바꿔치기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108배를 할 동침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0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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