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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섭, 해피시스터즈 종영 소감 “정말 행복했다”

작성 2018.05.24 16:10 수정 2018.05.24 17:35 조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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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섭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성두섭이 SBS '해피시스터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성두섭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성두섭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성두섭은 “ '해피시스터즈'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좋은 시청률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모든 것이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했던 모든 스태프 여러분, 배우들 정말 고생하셨고요. 저는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해피시스터즈'는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성두섭은 극 중 겉보기엔 차갑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작곡가 차도훈 역을 맡아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성두섭은 2005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후, '빨래', '번지점프를 하다', '김종욱 찾기', '프라이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이미 무대에서는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배우다. 

'해피시스터즈'는 25일 종영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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