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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측 “성격차이로 이혼…빠른 시일 내 작품 활동 재개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28 16:50 수정 2018.05.28 18:02 조회 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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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소연은 소속사를 통해서 “빠른 시일 내 작품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8일 오후 이소연의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에게 “이소연 씨의 이혼 보도는 사실이며, 공식 입장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라면서 “이혼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벤처사업가와 결혼 생활을 이어왔지만 결혼 3년 만인 최근 이혼 조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이며, 충분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이소연 씨는 배우인 만큼 작품을 통해서 인사를 드리고 싶어 한다.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선택해서 좋은 연기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지난해 8월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를 마친 뒤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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