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기름진 멜로' 장혁x이준호, 정려원 두고 기습 키스vs애틋 포옹

작성 2018.05.29 22:26 수정 2018.05.30 09:09 조회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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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장혁이 정려원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또, 이준호는 정려원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삐딱이(류승수 분)는 출소 후 '배고픈 프라이팬'에 나타나 두칠성(장혁 분)에게 장부를 요구했고, 두칠성은 장부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자 삐딱이는 수하들을 몰고 와 두칠성을 칼로 찔렀다. 두칠성은 칼에 찔린 몸으로 '배고픈 프라이팬' 주방으로 들어갔고, 때마침 단새우(정려원 분)가 웍질을 연습하고 있었다.

이어진 이 날 방송에서 삐딱이가 들이닥치자 두칠성은 단새우를 데리고 냉장실로 숨었다. 그러자 단새우가 “나 암 아니다”라고 고백했고, 두칠성은 기뻐하며 단새우에게 입을 맞췄다.

단새우는 순간 놀랐지만 두칠성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단새우는 "이래도 되나. 따뜻한데. 이러면 안 되나"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서풍(이준호 분)은 냉장실에 몸을 숨긴 두칠성과 단새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특히 단새우가 저체온증으로 실신하자 서풍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서풍은 단새우의 몸을 주물러주는가 하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체온은 나누는 등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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